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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 '나는 고발한다' 필진이 자신의 칼럼에 달린 댓글을 직접 읽고 생각을 나누는 콘텐트인 '나는 고발한다 번외편-댓글 읽어드립니다'를 비정기적으로 내보냅니다. 오늘은 전남대 학생운동 조직 출신이자 호남대안포럼·광주시민회의에서 활동 중인 배훈천 광주 카페 사장이 주인공입니다. 배 사장이 쓴 '광주 이름으로 혐오·증오 가르친다…누굴 위한 5·18 교육인가' 칼럼에 달린 댓글에 그가 직접 답변해드립니다.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세요.
」
학창시절 5·18을 직접 겪었던 배훈천 사장은 광주의 5·18 민주화운동 의무화 교육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. 주최 측은 학생들이 뿅 망치로 전두환 동상을 내려치거나 오물을 끼얹고 발길질하도록 유도하는데, 이러한 교육은 폭력성과 증오심 그리고 일방적인 피해의식만 주입한다는 게 비판의 요지입니다. 그는 “5·18 교육을 주도하는 지역 엘리트들이 5·18을 화해와 용서, 조화와 통합의 정신으로 승화하려하는 대신 대립과 갈등, 증오와 투쟁의 도구로만 이용한다”고 지적했습니다.
독자들은 “전두환 전 대통령 등 가해자 사과 없이 화해와 용서는 불가능하다”며 분노하기도 했고, “정치적 이용 말고 진정한 역사 교육을 해야 한다“며 동의하기도 했습니다. 배 사장의 의견은 어떨까요?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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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71068?cloc=dailymotion